혈관성 치매를 진단받았다고 장기요양등급이 자동으로 정해지지는 않는다. 장기요양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얼마나 필요한지 평가해 1~5등급과 인지지원등급을 판정한다. 같은 진단이라도 신체와 인지 기능, 실제 돌봄 필요 정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혈관성 치매 등급을 알아볼 때는 병원에서 평가하는 치매 중증도와 공단의 장기요양등급을 구분해야 한다. 이 글은 돌봄 서비스와 연결되는 장기요양 인정 기준, 신청 대상과 준비 과정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았다.혈관성 치매 등급은 진단만으로 정해질까?진단명과 함께 평소 생활에서 필요한 도움을 종합해 판단한다. 혈관성 치매라는 병명이나 진단서의 질병코드만으로 특정 등급을 확정할 수는 없다. 치매가 있어도 보행과 식사, 씻기와 화장실 이용 등의 상태는 ..